이 세상이… TextMate라는 편집기가 있었다. 나만 몰랐나? 엄청 좋아보인다.
뭘 좀 만들다보니, 우연히 RailsCast라는 온라인 비디오 강좌를 보게 되었는데, 강좌 내용보다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이 강의에서 사용하는 Text Editor 였다. 본래 배우고, 쓰려던 그것은 잠시 잊고, 이 에디터가 뭔지… 궁금증을 풀어야 했다.
찾아봤더니, 이 곳에 RailsCast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었다. 무슨 도구를 쓰는지, 어떤 TextMate 테마를 쓰는지까지. (http://railscasts.com/about)
그런데 문제는 다른 곳에 있다. TextMate는 MacOS 전용이라는 것. 허거걱!
그래서… “TextMate for Linux"라고 엉뚱한 검색어를 던져봤더니, 역시나 몇 개가 나온다.
이름으로 보면 VimMate가 더 땡기는데, 일단 검색결과 살펴보는 버릇 때문에 (순전히 그 버릇 때문에) TextMate for Ubuntu Linux라고 되어있는 것을 먼저 봤는데, gedit를 TextMate와 유사하게 꾸며주는 또는 동작하게 만들어주는 방법과 플러그인 등이 설명되어 있다.
그럴싸하다. 동작은 사실, TextMate 조차 잘 모르기 때문에… 잘은 모르겠으나, HTML 등을 편집할 때 자동으로 입력을 도와주는 기능 등은 정말… 멋지다! 빠를 뿐만 아니라, 실수도 막아준다.
그런데… 그것 참 이상하지… vim에게 너무 길들여진 나는(그렇다고 vim을 능수능란하게 잘 활용하는 것도 아니면서) 이 환경이 좀 어색하다. 마우스를 찍으면 커서가 옮겨갈테고, 아마도 연신 콜론을 찍어댈텐데… 바꿀 수 있을까?
일단… 설정만 한 상태에서… 그냥 접어뒀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VimMate를 좀 봐야겠다. 역시 난 이게 어울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