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kyll로 github에 블로깅하기

성격 탓으로, 대부분의 블로그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WYSIWYG 방식의 편집기에 대하여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이게, 제멋대로 HTML 포매팅을 해버리고 어떤 경우에는 그 결과가 상당히 못마땅한 경우가 종종 있다.

내게 있어서 글을 쓰는 작업은, 그 글이 블로그처럼 단순한 경우라 할지라도 내 자신의 포매팅이 가능한 편이 좋다. 또한 글을 쓰면서 자꾸 마우스에 손을 올려야 한다면 그것도 그리 재밌는 일이 아니다.

헉! 이런… 쓸데없는 것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군…

어쨌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편하게 느끼고 있을 WYSIWYG 편집기보다 Wiki 등에서 사용하는 textile, markdown 등의 실속형 마크업이 내겐 무지하게 편하게 느껴진다. 이 얼마나 좋은가? 쓰면서… 타이핑 만으로도 그 결과를 떠올릴 수 있다! (뭐라? 눈에 보이는 것 보다 떠올리는 것이 좋다는 뜻? 글로만 보면 좀 이상하게 생각될 수도 있겠네… 하지만 써보시라! 느끼실 것이다.)

[더 읽기]

GitHub Job Profile: 뭐랄까...

GitHub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하는데, 일자리 찾기란다. 프로그래머를 위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진화… 결국 SN은 일자리와 연결되는… 그런데, GitHub의 그것이 일반적인 인맥, Networking Service의 느낌과는 다른 것이, 이건 좀… 올 누드가 아닌가? … :-)

Looking for a Job? Let GitHub Help - GitHub

We think the code you’ve put on GitHub is an extremely valuable tool in finding you a great place to work, so now is the time to dust off the code you’re afraid to push and get people excited about it. Also, make sure you’ve filled out your profile information: your name, location, blog/website, and email. All of that information is going to be help you find work

[더 읽기]

고 김대중 대통령 연설문 모음

고재열의 독설닷컴 :: 고 김대중 대통령 연설문 모음

1. 1969년 효창운동장 시국연설

김대중 전 대통령은 69년 7월 19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3선개헌 반대 시국 대연설회 열고 박정희 정권의 3선 개헌 음모에 대해 엄정하게 비판했다. 김 전 대통령은 17분짜리인 이 원고를 10시간 이상 고민을 거쳐 작성하였다고 최근 회고한 바 있다. 녹음상태가 좋지 않아 당시 현장의 박수소리나 환호성 등이 충분히 전달되지는 않고 있으나, 당시 긴박했던 시대상황이나 김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를 향한 결연한 의지를 읽어내는데는 충분한 상태이다. 그동안 원고로만 존재했던 이 연설은 최근 36년만에 육성 테잎으로 발견되었다.
[자료 출처: 김대중 도서관]

[더 읽기]

The C Family of Languages: Interview with...

Interview with Dennis Ritchie, Bjarne Stroustrup, James Gosling

The C family of languages–C, C++, and Java–has dominated commercial programming for over 30 years. Today, all three languages are at a turning point:

  • The second ISO/ANSI C standard has just been published (C99 was officially released in December 1999). C continues to be one of the most influential languages in the world, particularly in the field of embedded systems.

  • The first official update to the ISO/ANSI C++ standard will be completed in October 2000. C++ is one of the most widely used commercial programming languages in the world, with unparalleled support for both object-oriented and generic programming, and continues to experience steady growth.

    [더 읽기]

혜성 충돌! 오라클,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전격 인수!

처음 소식을 접하고는 어찌 황당하던지…

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내게 있어서 뭐랄까… 아련한 풋사랑의 느낌이랄까? 이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던, 그 시작을 함께한 기계를 만든 회사니까. (이상하게 컴퓨터는 그 물리적 녀석보다 회사로 기억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런데 그 회사가 이제 유닉스 역사 속에서 사라질 모양이다.

오! 나의 썬, 안녕히~~

아련한 향수는 향수일 뿐. 그럼 이 (마치 혜성이 떨어진 것 같은) 역사적 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자극은 어떤 것일까?

큰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는 평가도 있으나 나름대로 오픈소스와 관련된 다양한 움직임이 있어왔던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인수한 회사는 다름아닌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전문회사라는 느낌이 강한 소프트웨어 회사이다.

[더 읽기]

인터넷뱅킹? 보안? ActiveX?

정말 말도 안되는 우끼는 짜장면이 아닐 수 없으나, 어찌 현재까지의 접근이 조금은 약하게 비춰졌던 것 같다. 뭐, “리눅스에서는 안되요~” 등의 호환성 문제라든지… 그래서 마치 소수의견자의 외침인 냥!

또 하나의 계란이 날아가는데, 어쨌든 나도 하나 던지고 와야겠다.

Daum 미디어다음 - 아고라

은행사이트 한번 들어갈려면 액티브X를 도대체 몇개씩 까는건지
그것도 은행 금융기관마다 다 틀리고
은행업무 한번 볼려면 몇번 재부팅을 요구하거나 컴퓨터가 거의 맛이 갈 지경입니다.
트레이아이콘에 새로 생기는건 또 몇개인지 컴퓨터 잘 관리하다가도
은행사이트 한번 들어갈때마다 이모양이니 혈압이 팍팍 오릅니다.
게다가 액티브X 떡칠로 익스플로러가 아닌 다른 브라우저는 사용조차 불가능하고요.

[더 읽기]

VirtualBox, Ubuntu, 그리고 USB

버추얼박스, 우분투, 그리고 USB 지원. 그동안 VMWare Workstation에 대한 대안1으로 VirtualBox를 사용한 지가 한 3년 쯤 되는 것 같다. 시작은 아마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Fedora…3? 4? 정도와 함께였던 것 같다. 그 이후로 Ubuntu 7.04, 7.10 등의 버전에서 사용해왔는데, USB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꼭 뭔가 다른 작업을 해줘야 했다.2 그런데 오늘, 인증서 때문에 USB를 쓰려다 보니 Ubuntu 8.10 Intrepid Ibex 에서는 단지 나를 vboxusers 그룹에 넣어주는 것 만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 오호라~

[더 읽기]

GM Script: Print Friendly WebPage.

이쁘게 잘 만들어진 웹페이지도 출력하려고 보면 지저분하거나 쓸모없게 출력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예전부터 print용 페이지를 별도로 제공하거나 또는 근래에는 매체별 CSS 적용으로 인하여 원천적으로 출력물을 이쁘게 (그리고 원저작자가 의도한대로) 만들 수 있도록 한 곳도 꽤나 있다. 그런데 많지 않다는 것이 문제지.

  • 형식: GreaseMonkey User Script
  • 파일: printfriendly_wp.user.js
  • 이름: PrintFriendly WP
  • 용도: 출력하기 적당한 형태로 웹페이지 정리하기

그래서 전에는 필요한 사이트별로 GMS를 만들어 사용했는데, 이렇게 따로 따로 만들어주는 것오 힘들 뿐만 아니라 관리하기도 힘들다. 그래서 한 번 통합버전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현재로써는 hxxp://www.howtoforge.com/* 만을 지원한다.

[더 읽기]

옥션 회원정보 유출

“옥션 회원정보 유출 사고”

(주)옥션 - 공지사항

유감스럽게도 지난 2월 공지하였던 해킹으로 일부 회원님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음이 최근 경찰 조사 과정에서 밝혀져 경찰과 대상자 내역을 4월16일자로 확인한 바, 회원님별 유출 여부를 확인해 드리고자 합니다. 해당 회원님들께는 공지 이메일을 개별적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이방인 이야기 - 창 포커스

“Oh~~ I’m an alien. I’m illegal alien. I’m an English man in New-York.”

전혀 예상을 못했던 것은 아니지만, 요즘 생각보다 끔찍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다름 아닌, 윈도우즈 OS에서 일하기. 한 10년 정도(그러고 보니 꽤 됐네…) 함께 해 온 리눅스 데스크탑과 서글픈 별거를 시작한 이 일생 일대의 사건! 헤어져서 슬프고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윈도우즈란 녀석이 불편해서 슬프다. 그러던 중,

아하! 하나는 해결. 바로 창 포커스 모드가 그것. 근래의 리눅스 데스크탑 환경은 대체로 “클릭하면 창 선택"이 기본값인 듯 하다. 왜? 정말 그게 편해서인가? 아니면 단순히 MS 윈도우즈 사용자가 적응하기 편하라고? 또는 그와 같아지기 위해서 그런걸까? 모르겠다. 어쨌든 난 “마우스 아래 있는 창이 포커스 갖기“가 좋다.

[더 읽기]

Gibson gets official with the self-tuning Robot Guitar

이런 세상에… 이런 기타가 나오다니.

비디오를 보면서 세상이 참 편리해졌다는 생각, 기술의 적용 범위가 많이 넓어지고 있다는 생각,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술.감각의 영역에 까지 파고드는 기술의 그림자” 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어쨌든 갖고 싶다! 레스폴!

KBS 드라마, 리눅스 기반 렌더링「효과만점」

렌더맨은 미국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Pixar에서 만들어서 자신들의 애니메이션 제작에 사용하면서 동시에 판매를 하고 있는 Photo Realistic Rendering Software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전후하여, 난 애니메이션과 영화의 CG를 제작하는 스튜디오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겸 시스템 엔지니어로 일을 했었다. 꽤나 큰 규모의 스튜디오였으나 엔지니어는 나 한 사람 뿐이었으니… 돌아보면, 참 인색한 회사였군.

어쨌든 그 회사에서, 이 렌더맨이라는 소프트웨어를 만났고, 그것을 이용한 렌더링 파이프라인 구성, 효율을 높이기 위한 몇 개의 내부용 소프트웨어 제작 등,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었던 기억이 난다.

[더 읽기]

엔지니어의 외국기업 이직을 금지?

아직 강요된 충성심이 통하는 시대인가?
왜 “사람이 자산"이라고 말하면서 사람을 맨 뒤에 세우는가?

엔지니어의 외국기업 이직을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읽고

국내 모대기업에서 일을 하다가 외국으로 취업한 K씨가 있었습니다. 몇 년간 외국기업에서 일을 탁월하게 한 결과, 어느 날 매니저가 K씨를 불러서 회사에서 학비를 대어 대학원에 보내주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K씨는 한국 기업들처럼 당연히 “학업을 마친 후, 학업 기간 x 2배수의 기간을 필수 근무해야 하며 그러지 않을 경우 받은 학비를 되돌려 주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그 내용을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매니저는 의아한 표정으로,

[더 읽기]

소셜 소프트웨어의 7 요소

인터넷의 매력 : 소셜 소프트웨어의 7 요소

여러 정의가 있겠지만, Gene Smith씨가 정리를 통해, 소셜 소프트웨어의 7 요소를 정의했다.

  1. 아이덴티티:고유의 개인을 인식하는 시스템
  2. 존재:상대의 온라인, 오프라인 여부 및 접근성을 인식하는 방식
  3. 관계:시스템 상 두 사람이 어떻게 얽혀있는지 기술하는 방식
  4. 대화:시스템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대화를 건네는 방식
  5. 그룹: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방법
  6. 평판:시스템상에서 다른 사람의 배경을 알 수 있는 방법 (누가 좋은 사람인지.. 신뢰할 수 있는지 등)
  7. 공유:참가자끼리 무엇인가 의미 있는 것을 공유하는 방식

대표적인 예를 도식화 하고 있는데.. 소개해보면,

[더 읽기]

"난 알아요" - 서태지와 아이들

하하… 오래된 기억 속의 그들. 서태지와 아이들. 오랜만에 보니까 새롭기도 하고… 옛생각도 나고… 갑자기 더워지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저 거인들의 신생아 시절, 그 애쓰는 모습에 감흥이 느껴지기도… :-)

동지들 앞에 나의 삶은...

나의 삶은 얼마나 진지하고 치열한지…

나의 삶은 얼마나 진지하고 치열한가
오늘밤 퇴근 길 거리에서 되돌아본다

이 세상에 태어나 노동자로 살아가며
한 평생 떠나고 싶지 않은 동지들 앞에

불빛 속을 스쳐 가는 수많은 사람들
땀과 눈물 속에 피어 날 노동의 꿈을 위하여

마음이 고달플때면 언제라도 웃음으로
나의 사랑과 믿음이 되는
동지들 앞에 나의 삶은 부끄럽지 않은지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하셨나?

읽어볼 것: "나는 내 식대로 살아왔다"

단지 기록. 시간 내어 읽어볼 것

나는 내 식대로 살아왔다

한국 최고의 고집쟁이, 안과 의사, 싸움꾼인 공병우 박사가 유서와 함께 공개하는 자서전

나는 내 식대로 살아왔다

오래 전에 한국일보사에서 한국 고집쟁이 열 명을 뽑았을 때 1위가 이승만, 3위가 최현배, 6위가 공병우였다. 그때 뽑힌 고집쟁이 가운데 지금 생존해 계신 분은 공 박사뿐이다. 그러니까 현재로는 단연 한국 최고의 고집쟁이인 셈이다. 이 고집과 서양식 합리적 사고 방식이 어우러진 것이 바로 “공병우식"이다.
외양간 앞에서 팔삭둥이로 남보다 두 달 빨리 세상에 태어난 탓인지, 공 박사는 일생 동안 남들처럼 정상적으로 해본 것이 별로 없고 모든 일을 공 병우식으로 해치워 온 사람이다.
학교를 다녀도 끝까지 제대로 다니지 않고 월반으로 빨리 끝을 내었고, 의과 대학을 다니지 않고 강습소와 독학으로 의사가 되었고, 박사 학위도 남들이 하는 절반도 못 되어서 독학으로 땄고, 타자기를 만들어도 예쁜 모양보다는 속도를 중시하여 속도 타자기를 만들었고, 낮에 하는 결혼식은 시간 낭비라고 반대하고, 그 유명한 공 안과의 설립 개원 기념 행사 한번 하지 않았고, 문지방 썰어 없앴고, 간장독 깨어 없앴고, 사과 궤짝 포개어 침대 만들었고, 며느리에게 폐백 인사 절하는 것 집어치우고 악수나 한번 하자고 때웠고, 지금도 5분만에 깎는 이발소 아니면 안 가고…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