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선생 - "클라우드 컴퓨팅과 친하지 않은 분야"

전쟁 무기로써의 칼의 자리를 총이라는 혁명적인 무기가 대신한 것이 언제의 일일까? 글쎄, 어쨌든 여전히 부엌에서, 책상 위에서 “칼"이라는 도구는 나름의 역할을 다 하고 있으며, 그 자리를 “화약 혁명"의 산출물인 “총"이 대신할 수는 없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아니, 오히려 이 문장이 궤변으로 느껴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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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구하기

여기는 지하철 선릉역, 분당선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기 위하여 올라오는 계단. 늦은 출근 시간에 어떤 할아버지가 길을 묻고 있다. 사람들을 가득 싣고 올라오는 엘리베이터에 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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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소프트웨어, 근원적 본질

자유소프트웨어의 본질은 무료, 자유도, 또는 기술이 아닌 나와 공공의 안전에 있다.

이미 지난 10년을 “오픈소스Open Source Software“라고 씌인 머리끈을 묶고 밥 벌어 먹고 살아오는 동안, 어느 틈엔가 그 속에서 삶, 직업이라는 관념 속에 희석되어버린 나의 모습을… 얼마 전, 이 주제와는 별로 관련도 없는 대화 속에서 발견해버렸다. 자유소프트웨어Free Software 정신.

요즘은 “자유소프트웨어“라는 용어보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라는 용어를 더 많이 쓰고 접하게 되는데, 내가 몸 담고 있는 팀의 이름도 그렇고… 오픈소스 라는 용어의 포괄성 때문인지, 대부분의 매체나 기관에서 이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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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처럼...

지난 “홀로 떠나는 여행“의 동반자가 하나 있었는데(엥? 혼자 떠나는데 동반자?), 김광석 형님의 “인생이야기” 앨범과 “노래이야기” 앨범이었다. 어찌하다보니 “인생이야기"를 더 들었던 것 같은데, 그 중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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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조직력, 관계, 애착,...

잘 모르겠다. 요즘들어 나에 대한 믿음을 포함하여 많은 가치의 혼란 속에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조직과 나의 관계이다. 사실, 이런 고민을 하기엔 좀 늦은 나이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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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구글러~ 어서와,...

구름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재미있는 블록을 발견. 사실, 별건 없는데… Google 검색 결과를 통하여 접속한 이 사이트가 내게, “어이 구글러~ 어서와, 한 번 보고 쓸만하면 계속 봐줘~”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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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가명 짓기. '에드윈'이 누구야?

Neal, Thomas, Paul, 알로크, 아델, Santhosh, Janakiram, Mats, Dimitris, Toshitaka, Nobuhiro, Changhua,… 이상은 업무상 함께 일했거나, 만났거나, 명함을 받은 외국인들의 명함에 기록된 이름 들이다. 우연의 일치일지는 모르겠지만, 알파벳을 사용하는 나라든 아니든, 모두 자신들의 고유한 이름을 단지 영문자/알파벳을 이용하여 적어두었을 지언정, 별도의 미국식 이름을 가진 경우는 없었다. (오히려 한국에서의 활동을 위하여 한글로 발음한 이름을 적어둔 경우도 있었다.)

블라디슬라바, 다라, 구잘, 사유리, 브로닌, 애나벨, 도미니크,.. 이상은 옆에 놓인 TV에서 방송되고 있는 “미녀들의 수다"라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이 등장하는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외국인 출연자들의 이름을 보이는대로 적어본 것이다. 프로그램 목적상 외국인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두 본명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발음하기 힘든 경우는 있어도, 그런 이름들이 거북하지는 않다. 적어도 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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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로그온을 해야 한다면?

내가 착각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또는 내가 느끼고 보는 범위가 너무 작은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깜짝깜짝 놀랄 만큼 변하는 세상의 중심에, 바로 여기에, 내가 서 있는 것 같다.
“세상"은 아닐 지언정 최소한 “생활"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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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 들어가려면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라?

SEK 2007리눅스월드 코리아 행사와 함께 6월 20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그런데, SEK 페이지에 가서 사전등록을 하려고 했더니 “참가규정"이라는, 회원약관 비스무리한 것의 동의를 구하는 페이지가 뜨고, 동의하고 넘어갔더니 이제는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넣으란다.

도데체 뭘까? 내가 SEK의 본질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는데, 미술관 가면서 주민번호 적고 들어가야 하는 꼴… 아니, 백화점에 쇼핑가면서 주민번호 적고 들어가라는 꼴인데…

(기대할 수도 없겠지만) 설명 조차 없으므로 무슨 의도로 이런 절차를 만들어 둔 것인지 알 수는 없으나 “백화점에 주민등록증 제시해가며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으므로… 등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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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쓸만한 제품을 만들자!

우리가 만드는 그것이 모양이 있고 만질 수 있는 무엇이든, 또는 나처럼 그 실체가 보이는 듯 보이지 않는… 그런 것이든, 어쨌든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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