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m, kvmclock, 그리고 "폭주 게스트"

그냥 급하게 진행해버려서 로그를 다 놓쳤다. 아무튼, 내 kvm Guest가 미친듯이 달렸다. 이게 처음 겪는 일은 아닌데, 지난 번 사고때는 그냥 “뭐냐~” 하면서 재시작해버렸다. 그러나 이번엔 원인 규명을 위해 약간의 정보를 더 얻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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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m에 Windows XP SP2 설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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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래 전부터, 가상화라는 기술은 내게 산소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특히, 지금처럼 MS Windows 없이는 회사생활을 할 수 없는 회사에 다니는 한, 또는 연초에 연말정산을 위해서, 또는 인터넷 쇼핑이나 인터넷 뱅킹을 위해서는 무조건 Windows OS를 사용하여야 하는 이 나라에 사는 한… (뭐, 가상화에 대해서는 다른 할 말이 많지만, 오늘의 주제는 이렇게, 당장은 개인적인 영역의 이야기이다.)

이번 이야기는, 근래에 리눅스 기반 가상화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kvm을 활용하여 Windows XP 가상머신을 설치하는 과정을 정리한 것인데, 이것을 시작으로 하여 진행하려고 하는 “kvm을 활용한 데스크탑 가상화 시험"은 개인적으로 매우 의미가 있는 시험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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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8.10에서 kvm을 이용한 가상 호스트 설정

개요

가물가물한 기억인데, kvm과의 첫 만남은 아마도 2007년 늦은 봄 정도였던 것 같다. 그 무렵이 드디어! kvm이 메인스트림 커널에 포함되고 그것을 기반으로 한 배포본이 등장하기 시작했던 무렵이기 때문이다. (요즘 가끔씩 깜짝 놀라기도 하는데, 되돌아보니 근 몇 년간 배포본에서 지원하지 않는 최신의 뭔가를 스스로 노력해서 써본 기억이 없다! 이럴수가!)

이런 저런 정황으로 봤을 때, 앞으로 리눅스 기반 가상화의 중심에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던 kvm의 첫 느낌은, (애써 감추려고 노력했지만) 사실 실망이었다. 너무 느리고 까다롭고… 하지만, 신생아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냥 “와~ 추카추카~ 이쁘네~~~ 잘키워~” 하고 호응해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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