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박스, 우분투, 그리고 USB 지원. 그동안 VMWare Workstation에 대한 대안1으로 VirtualBox를 사용한 지가 한 3년 쯤 되는 것 같다. 시작은 아마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Fedora…3? 4? 정도와 함께였던 것 같다. 그 이후로 Ubuntu 7.04, 7.10 등의 버전에서 사용해왔는데, USB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꼭 뭔가 다른 작업을 해줘야 했다.2 그런데 오늘, 인증서 때문에 USB를 쓰려다 보니 Ubuntu 8.10 Intrepid Ibex 에서는 단지 나를 vboxusers 그룹에 넣어주는 것 만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 오호라~
[더 읽기]"Sun Microsystems to Acquire innotek"
얼마전,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벤더인 MySQL AB를 흡수하여 날 놀라게 했던 Sun Microsystems가 다시 오픈소스 가상화 솔루션 벤더인 Innotek을 인수했다. 계속해서 깜짝 놀랄 인수합병 소식의 릴레이인데, 정말 더 이상 IT에서 자체적인 성장은 없는 것일까?
Innotek은, 한 일년 전쯤부터 사용해오고 있는, 상당한 수준의 완성도를 갖춘 오픈소스 데스크탑 솔루션인 VirtualBox를 만든 회사이다.
(내게 가상머신이 필요한 이유는 리눅스 데스크탑의 부족한 0.2%를 채워줄 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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